브런치에 기록 남기기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복기해보자. 기록으로 남겨. 

시간이 걸리는 문제

결과만 중시하는 이를 멀리하라. 회사는 결과만을 중시한다. 즉, 회사에서의 일은 그 자체로 두어라. 니가 하는 개인적인 일들은 모두 과정을 중시해라. 남는 것은 과정이다. 모든 기록은 과정이다. 기록을 남겨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돌아보라. 남의 인정은 중요하지 않다. 나의 인정이 가장 중요하다. 

영웅의 행동: 출발, 성취, 귀환

누구나 영웅으로 살고 싶어한다.  출발, 성취, 귀환 어느 과정에 있는가?  여기서 경계해야 할 점은 성취하지도 않았는데 영웅의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니는 것이다.  산을 오르지도 않았는데 하산했다고 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영웅의 여정을 걷지 않았음에도 영웅인척 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그런 사람이 본인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쉽게 배워지는 것은 없다. 그 누구도 나의 고통을 대신해줄 수는 없다. 

그럼에도 내가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 하나 다 감사히 여기고, 보답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나만 잘하면 된다. 나만 잘하면 많은 것들이 해결된다.  어설프게 남을 돕겠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무(無)

아무 것도 없다. 그냥 하루 하루 지나가고 있다.  사실 의미라는 것은 부여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유한한 삶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날이 얼마나 될까?  어떤 날은 무의미하기도 할 것이다.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생각처럼 흘러간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의미를 부여함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치밀하라

치밀하지 못하면 공격 당한다. 치밀하지 못하면 너에게 추궁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빈틈없이 준비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순발력은 임기응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미리 준비하는 것에서 나온다. 치밀하지 못한 사람은 치밀한 사람에게 당한다. 정직하게 준비해라. 하는 척 하지마라. 

하기 싫고, 못할 것 같아도 그냥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그냥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하는 것 보다 낫겠지?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