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거지'라 불렸던 소설가 이외수, 1년 만에 내 집을 마련한 기적의 비결 3가지
수십 년간 '춘천 거지'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소설가 이외수입니다. 가난이 너무나 익숙했던 그가 어떻게 단 1년 만에 집을 사고, 5년 만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부를 이룰 수 있었을까요? 많은 이들이 그의 성공 뒤에 숨겨진 특별한 재테크 비법이나 운을 궁금해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돈 버는 기술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돈과 세상, 그리고 자기 자신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의 전환에 관한 놀랍고도 깊이 있는 통찰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꾼 기적의 비결, '인생을 바꾸는 3가지 마음 공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돈을 저주하지 말고, 진심으로 사랑하세요
돈을 미워하는 대신,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라
이외수 작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무심코 돈을 욕하고 저주하는 습관입니다. '이놈의 돈', '더러운 돈' 처럼 돈을 향한 부정적인 언어를 쏟아내지만, 그는 이것이 오히려 돈을 스스로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행위라고 역설합니다. 돈에도 '자존심'이 있다는 그의 비유는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대게 돈을 욕을 합니다. 이 수놈의 돈이, 더러운 놈의 돈이, 개 같은 놈의 돈... 여러분 돈도 자존심이 있습니다. 욕 먹고 가까이 오고 싶겠습니까? 욕을 하면 할수록 돈은 멀어집니다.
그는 돈을 사랑하기로 결심한 뒤 가장 먼저 한 행동으로 시내에 나가 돋보기 하나를 샀습니다. 그리고 천 원짜리부터 만 원짜리까지 모든 지폐를 방바닥에 펼쳐놓고, 한 달 내내 그 안에 담긴 디자인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밤을 새워 만든 지폐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무늬들을 들여다보며 그는 매일 감탄했습니다. 이 독특한 과정을 통해 돈에 대한 미움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진정한 애정과 존중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2. 모든 사랑의 시작은 '아름다움의 발견'에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다면, 먼저 아름다움을 찾아내라
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시작된 그의 깨달음은 인간관계와 세상 만물로 확장됩니다. 그는 어떤 대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반드시 그 대상의 '아름다움'을 먼저 발견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진정한 사랑을 키워낸 경험은, 그에게 돈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키워낼 수 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신념은 그에게 놀라운 용기를 주었습니다. 당시 그는 가진 돈 400만 원으로 3,700만 원짜리 집을 덜컥 계약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생전 처음 보는 잡지사 회장을 찾아가 무이자로 2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했습니다. 회장이 회사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며 사실상 거절하자, 그는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러면 거절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분을 물색해 보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배짱이나 무모함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이미 돈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해 있었다"고 회고합니다. 대상에 대한 진정한 사랑에서 비롯된 확고한 신념의 결과였던 것입니다. 놀랍게도 일주일 후, 그 회장은 부인과 함께 신문지에 싼 현금 2천만 원을 들고 직접 춘천의 허름한 그의 방까지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돈을 빌린 후, 그는 하루 두 시간만 자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발이 땅에 닿지 않는 비몽사몽의 상태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집필한 소설이 바로 2년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칼』이었습니다. 마음의 힘은 기적을 부르는 촉매제였지만, 그 기적을 현실로 만든 것은 바로 그 자신의 피나는 노력이었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는 자에게 평생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자에게 평생을 바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대상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야말로 사랑이라는 것을 찾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3. 당신이 가진 최고의 선물은 '진심' 그 자체입니다
외적인 조건이 아닌, 내면의 진심을 바쳐라
이외수 작가는 가진 것이 없어 성당 수리비를 내지 못했던 '곡마단의 난쟁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부자들이 값비싼 보석과 많은 돈을 성금으로 낼 때, 그는 아무것도 바칠 것이 없었습니다. 대신 그는 매일 밤 모두가 잠든 시간, 아무도 모르게 성모 마리아상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것, 자신의 전부인 '재주넘기'를 온 마음을 다해 바쳤습니다.
이 이야기는 물질적 가치나 화려한 외형보다 내면의 진심 어린 마음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갖는지를 보여줍니다. 난쟁이의 땀과 진심에 감동한 것은 차가운 석고상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마음의 아름다움이 석고상마저도 성모 마리아가 현신하게 만드는 위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석고상이었던 성모 마리아가 생명을 얻어 그에게 다가와 따뜻하게 안아준 것입니다. 이는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힘'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순간이었습니다.
나의 아들아, 네가 보여준 재주 넘기가 내게는 이 세상 사람들의 그 어떤 선물보다도 아름다웠느니라.
결론: 맺음말
돈을 사랑하기 위해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랑의 신념으로 용기를 얻고, 자신의 진심을 최고의 선물로 바쳤던 이외수 작가의 3가지 비결은 결국 하나의 진실로 통합니다. 바로 '마음의 힘'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굳게 믿는 것입니다.
그는 마음의 힘을 믿었기에 집을 사고, 땅을 사고,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외적인 조건이 부족하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위대한 힘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오늘부터 그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할 대상은 무엇인가요? 마음의 힘, 마음의 아름다움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언젠가는 당신에게도 기적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