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언제까지 증명해야 하나

 

물가에서

계속된 탈락으로 기분이 좋지 않다. 인플루언서 탈락, 서류 탈락, 면접 탈락, 계속 탈락이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란 없다고?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언제까지, 얼마나 더 나를 증명해야 할까? 만족이란 있을까? 회의감이 느껴진다. 더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 그것으로 괜찮을까? 아니면 그냥 이 모든 상념을 잊고 다시 뭔가를 해야겠지. 혼자 주절주절 거리고 있다. 의미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냥 힘들다. 다시 잊고 해야지. 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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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앞에 놓인 길이 분명히 보인다면 그것은 아마 다른 사람의 길일 것이다. (Pathways to Bliss/Joseph Camp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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