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한 장면이다. 의사가 손목을 다친 최민식에게 반말로 진료를 한다. 계속 듣고 있던 최민식이 말한다.
야 이 시발아
내가 니 새끼냐?
이런 시발 왜 아무한테나 반말지거리야?
안경 벗어봐
분노가 느껴진다. 이 장면처럼 선을 넘는 사람들이 꼭 있다. 그럴 때마다 참을 인을 세 번 새긴다. 세 번까지 참고 넘어가지만 그 이후에는 얄짤없다. 세상은 만만해보이는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는다. 무시하고 회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맞서 싸우거나, 고발할 때는 절대로 피해서는 안 된다. 자신을 위해서, 사회 정의를 위해서 참고 견뎌야 한다. 정말 싸워야 할 때 싸우려면 무조건 피하는 것이 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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